![사진디에스솔루션즈](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7/20240227173703115143.jpg)
공급망 금융 플랫폼 디에스솔루션즈가 샵링커지앤씨와 ‘이커머스 플랫폼 활성화 및 셀러 매출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온라인 셀러의 효율적인 상품 관리, 빠른 정산 등의 업무 지원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대폭 높일 전망이다.
디에스솔루션즈는 비타페이 플랫폼을 이용하는 샵링커 회원사에 27개 온·오프라인마켓 빠른 정산과 이용료 우대를 지원한다. 매출에 관계없이 샵링커를 통해 비타페이를 가입하는 셀러 모두에게 데일리 톡 매출 리포트와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켓 입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디에스솔루션즈는 셀링툴을 통해 셀러들의 효율적인 판매를 지원하면서 비용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샵링커 셀링툴 비용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내세웠다. 많은 셀러들이 주문수집과 송장처리 등의 업무를 일괄 처리하기 위해 셀링툴을 이용하는 만큼 디에스솔루션즈는 회원사를 위해 최대 1년 샵링커 셀링툴 비용을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다른 조건 없이 비타페이를 이용 중인 회원사가 샵링커를 이용하면 적용되며, 셀러의 효율적인 판매와 판매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샵링커는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4500여 고객사가 이용 중이다. 18년 노하우를 통해 250여 개 쇼핑몰에 연동해 일괄적인 상품 관리가 가능하며 한번에 상품 수정 및 주문 관리, CS 일괄 관리 등이 가능해 많은 셀러들이 이용하고 있다.
셀링툴 외에도 택배 연동 서비스나 AI를 통한 상품 진단 서비스, 국내외 판매 대행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이커머스 셀러들의 판매에 도움을 주고 있다.
디에스솔루션즈의 어남선 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많은 셀러들이 양사의 플랫폼을 자유롭게 오가며 판매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마켓 운영 효율성을 위한 샵링커와 자금 흐름 개선을 위한 비타페이의 강점을 살려 양사의 셀러들이 이커머스 시장에서 중심적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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