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국제물류협회는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2024 한국국제물류협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으로 원제철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재임 기간은 오는 2027년 2월까지다.
원제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동안 협회가 추진해왔던 제도개선사업, 회원지원사업, 대외협력사업, 홍보사업, 국제행사와 사회공헌활동 등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제철 회장은 1994년부터 현재까지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대표이사 회장, 한국국제물류협회 부회장(2015년 2월~2021년 2월), 한국국제물류협회 제11대 회장(2021년 2월~2024년 2월)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물류대상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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