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수집 노인들 건강 어떨까...나주시 복지서비스 위해 실태조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나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4-02-28 10:4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폐지를 주워 파는 노인들 건강문제가 전국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남 나주시가 이들의 실태조사를 하기로 해 주목된다.

    나주시는 최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곳, 20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과 간담회를 열고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에 따른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나주시는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앞두고 최근 관련 부서 간담회를 열었다사진나주시
나주시는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앞두고 최근 관련 부서 간담회를 열었다.[사진=나주시]


폐지를 주워 파는 노인들 건강문제가 전국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남 나주시가 이들의 실태조사를 하기로 해 주목된다.
 
나주시는 3월까지 65세 이상 폐지 수집 노인들을 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나주에 있는 고물상 28곳을 대상으로 폐지수집 노인들의 생활 실태와 현황을 파악하기로 했다. 
 
이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들 노인에게 소득지원과 맞춤돌봄서비스, 방문건강관리, 예방접종 등 복지서비스를 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최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곳, 20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과 간담회를 열고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에 따른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