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승선하던중 바다에 빠진 도선사 1명 신속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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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2-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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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항 투묘지(선박이 안전하게 닻을 내려 정박할수 있도록 부표가 있는 장소)에서 대기 중인 S호(3천톤)에 도선사 K씨(남 40대)가 승선하던 중 바다에 빠졌지만, 동해해양경찰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되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양경찰은 C호(도선선) 좌현 선수에서 구명환을 잡고 있는 익수자를 발견했다.

    동해해양경찰은 묵호파출소 구조사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구조사가 직접 바다에 입수해 연안구조정으로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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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사고 및 인명사고 예방 위해 안전모,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당부

연안구조정으로 안전하게 구조되고있는 익수자사진동해해양경찰서
연안구조정으로 안전하게 구조되고있는 익수자[사진=동해해양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항 투묘지(선박이 안전하게 닻을 내려 정박할수 있도록 부표가 있는 장소)에서 대기 중인 S호(3천톤)에 도선사 K씨(남 40대)가 승선하던 중 바다에 빠졌지만, 동해해양경찰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되었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은 28일 오전 5시 52분경 VHF(통신기) 청취 중 익수사고를 자체 인지함과 동시에 동해항VTS(해상교통관제센터)를 통해 신고를 접수 받았다. 이에 동해해양경찰은 경비함정, 묵호파출소 연안구조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양경찰은 C호(도선선) 좌현 선수에서 구명환을 잡고 있는 익수자를 발견했다. 동해해양경찰은 묵호파출소 구조사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구조사가 직접 바다에 입수해 연안구조정으로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K씨는 저체온증 외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동해항에 입항 후 119를 통해 동해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동해해양경찰은 안전사고 및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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