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엉이산장]
캐주얼 다이닝 한식주점 '부엉이산장'이 신규 지점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부엉이산장을 운영하는 트리니티에프앤비 측은 다음 달 8일 성민수 대표가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의차 해외 출국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 대표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과 민속주 조합이란 콘셉트로 부엉이산장이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부엉이산장 전 지점 평균 매출은 국내 굴지의 프랜차이즈 주점 평균 매출을 웃도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K-Food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만큼 이번 출장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엉이산장은 '강남역 줄 서는 식당'으로 입소문 타고 있다. 대기 손님은 평일 기준 100팀 이상, 주말에는 200팀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남지오다노점은 지난해 월평균 매출이 3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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