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설명회는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2시부터 5시까지 열렸으며 3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기수별로 50명씩 모집해 총 100명을 교육할 예정이며 모집대상자는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농업분야에 열정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 교육과정은 △농업기초교육과 스마트팜 이론·실습 △농장현장인턴 실습 △비즈니스플랜 등 총 3개 모듈로 구성돼 있으며 6개월 교육기간동안 700여 시간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에게는 △기숙사 및 식사제공 △정부인정 귀농교육시간 반영 △농업용 기계(드론, 지게차, 굴삭기 등)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용접 및 농기계 실습교육 지원 △졸업생 영농정착 지원 △교육 수료시 기념품 증정 △우수교육생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모집일정은 11기 교육생은 3월 8일까지, 12기 교육생은 5월 3일까지로, 농협창업농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창업농지원센터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협창업농지원센터(센터장 서종경)는 이날 설명회에서 교육 수료자에게 다양한 사후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농준비와 영농정착단계에서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입학 설명회는 3월부터 전국의 농협지역본부 및 대학 등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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