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SH공사,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기후변화 대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윤섭 기자
입력 2024-02-28 17:4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올해 말까지 '2030 환경경영계획 및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연말 친환경 경영에 대한 비전과 전략 목표, 탄소 저감을 위한 노력과 성과 등을 담은 보고서 '그린리포트'를 발간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환경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환경까지 고려한 도시를 만드는 것은 우리 공사의 책무"라며 "공사의 사업 특성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과 환경경영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서울주택도공사S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에 나선다. [사진=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올해 말까지 '2030 환경경영계획 및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로드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해 11월 발주했고 지난 1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계약을 맺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우선 국제표준과 행정안전부 경영평가를 고려한 2024∼2030 환경경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사회환경적, 재무적 영향을 평가해 중대 환경 이슈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환경경영 전략 목표와 이행과제를 마련하고 단계별·분야별 추진체계를 수립할 방침이다.

또 온실가스 배출원과 배출량을 분석하고 배출 범위에 따라 목록화해 관리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해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정하고 세부적인 감축 방안과 이행체계를 수립한다. 탄소를 내뿜는 만큼 다른 방식으로 줄이면 탄소 배출을 저감 한 것으로 인정해 주는 '탄소상쇄' 사업도 함께 검토한다.

아울러 구축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대상으로 제3자 검증을 실시해 온실가스 배출량의 신뢰도와 객관성을 확보하고,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요구 등 환경 이슈에 선제적으로 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사는 연말 친환경 경영에 대한 비전과 전략 목표, 탄소 저감을 위한 노력과 성과 등을 담은 보고서 '그린리포트'를 발간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환경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환경까지 고려한 도시를 만드는 것은 우리 공사의 책무"라며 "공사의 사업 특성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과 환경경영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