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깊이 있는 학습'으로 학생 미래역량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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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2-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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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으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개념 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개념 기반 탐구수업에 최적화된 탐구 노트를 제작·보급함으로써,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스스로 기록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개념 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는 개념 기반 탐구수업 연구학교와 더불어 초등교육 현장의 수업을 혁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수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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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 17개교 대상 개념 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으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개념 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개념 기반 탐구수업이란 학습자가 의미를 구성하는 탐구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이해에 도달해 삶에 전이 가능한 지식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된 수업을 의미한다. 

최근 교육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개념 기반 교육과정 설계를 통해 자기 주도성과 고등 사고력 등 미래역량을 기르는 게 목적이다.

개념 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는 ‘생각하는 학생, 탐구하는 교실’을 목표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개념 기반 탐구수업을 집중적으로 연구-실천하는 학교로, 올해 초등 17개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규모에 따른 운영비 교부, 각종 연수 및 컨설팅 우선 지원, 선도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컨설팅 등 교류·협력 확대 등의 지원을 통해 수준 높은 수업 모델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념 기반 탐구수업에 최적화된 탐구 노트를 제작·보급함으로써,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스스로 기록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개념 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는 개념 기반 탐구수업 연구학교와 더불어 초등교육 현장의 수업을 혁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수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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