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지방도 28호 댓재 구간 대규모 낙석 발생으로 도로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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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이동원 기자
입력 2024-02-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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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산 146-17에 위치한 지방도 28호 댓재 구간에서 대규모 낙석 상황이 발생했다.

    사고는 오전 4시 21분쯤 발생했으며, 약 150톤의 낙석이 떨어져 도로가 전면 통제되었다.

    현재까지 인적 피해는 없으며, 물적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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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산 146-17 위치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산 146-17 일원 낙석사고 현장사진삼척시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산 146-17 일원 낙석사고 현장 [사진=삼척시]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산 146-17에 위치한 지방도 28호 댓재 구간에서 대규모 낙석 상황이 발생했다.
 
사고는 오전 4시 21분쯤 발생했으며, 약 150톤의 낙석이 떨어져 도로가 전면 통제되었다. 현재까지 인적 피해는 없으며, 물적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서는 오전 4시 21분 신고를 접수하고, 오전 5시에 굴삭기 1대를 출동시켜 인근 도로 교통통제 등의 초동 조치를 진행 중이다. 조치 완료는 오전 7시 30분쯤 예정되어 있다.
 
현재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며, 안전에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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