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9일 내림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1포인트(0.67%) 내린 2634.58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8.81포인트(0.33%) 낮은 2643.48에 개장했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다음날 나오는 1월 물가 지표를 앞두고 4분기 성장률 지표를 확인한 가운데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39포인트(0.06%) 하락한 3만8949.0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42포인트(0.17%) 내린 5069.76, 나스닥지수는 87.56포인트(0.55%) 낮은 15,947.74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3억원, 70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30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기아(1.02%) 홀로 강세다. 삼성전자(-1.09%), SK하이닉스(-1.72%), LG에너지솔루션(-1.25%), 삼성바이오로직스(-3.00%), 셀트리온(-1.68%), POSCO홀딩스(-1.14%) 등 약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03%), 전기가스업(1.76%), 증권(0.82%), 보험(0.74%), 유통업(0.54%) 등이 오르고 있고 의약품(-2.04%), 기계(-1.41%), 전기전자(-1.29%), 제조업(-1.06%)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4.66포인트(0.54%) 내린 858.7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4포인트(0.10%) 하락한 862.55에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67억원, 기관이 375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은 879억원을 사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선 알테오젠(1.76%), 엔켐(5.14%), HPSP(0.57%), 신성델타테크(1.83%) 등이 상승세고 에코프로비엠(-1.76%), HLB(-2.20%), 셀트리온제약(-1.72%), 레인보우로보틱스(-1.94%) 등이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15%), 기타제조(0.76%), 금융(0.67%), 음식료담배(0.55%) 등이 오르고 있고 일반전기전자(-1.55%), 기계장비(-1.03%), 오락문화(-0.88%), 정보기기(-0.87%), 제약(-0.87%) 등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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