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은 △사회문제 해결 우수사례 공유 △사회·기술 경향 활용 성장전략 제시 △우선구매 설명회 및 홍보부스 운영 △임팩트유니콘(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원 이상인 사회적경제조직) 리그(투자자 대상 홍보-IR피칭) 등이 예정됐다.
특히 국내를 넘어 사회적경제 관계자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통해 유수의 사회적경제 관련 인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쌍방향 포럼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경제 관계자 및 행사 기획 관련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및 기획단을 구성, 다양한 현장의 소리와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1일까지 나라장터로 전자입찰서를 접수하고, 같은 기간 내 제안서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3월 중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기술능력평가(90%)와 가격평가(10%)를 합산한 점수로 평가되며 고득점 순서로 협상 적격대상을 선정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우수사례와 성과를 제시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비즈니스와 사회적가치가 융합된 행사를 운영해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려 한다”며 “도민이 사회적경제를 직접 체감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