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별빛고운카드는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위해 지난 2019년 11월 30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카드형으로 발행한 지역화폐로, 현재까지 5만 3천장이 발행돼 총 발행 규모가 18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적용한 10% 인센티브 적용 기간을 12월까지 연장하고, 월 한도액을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별빛고운카드 발행 6년 차를 맞아 지속적인 사용 확대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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