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태양광발전 설치비 최대 3억 3000만원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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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성주 기자
입력 2024-02-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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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의 민간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태양광발전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태양광 설치 자금 마련에 부담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발전사업이나 에너지소비 감축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굴뚝자동측정기기 설치 및 관리비 지원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굴뚝자동측정기기의 (TMS, Telemonitoring Systems) 설치 및 운영관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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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4일부터 신청 접수 고정금리 1.80%,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 중소기업 굴뚝자동측정기기 설치 및 관리비 지원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의 민간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태양광발전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태양광발전 융자지원은 태양광발전 설치를 희망하지만, 자금 마련에 부담을 겪는 설치 희망자에게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7억 2000만원으로 설치비의 최대 80%까지(최대 3억 3000만원 범위 내) 1.8% 고정금리,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할 방침이다. 이미 설치된 태양광 설비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며 구비서류를 준비해 시 에너지산업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적합한 경우 융자추천서를 신청자에게 발급하고 신청자는 추천서를 가지고 인천시금고인 신한은행에 융자를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소식 →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에너지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태양광 설치 자금 마련에 부담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발전사업이나 에너지소비 감축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소기업 굴뚝자동측정기기 설치 및 관리비 지원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굴뚝자동측정기기의 (TMS, Telemonitoring Systems) 설치 및 운영관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굴뚝자동측정기기의 부착 의무가 있거나 자발적으로 부착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굴뚝자동측정기기의 신규 부착 설치비와 유지관리비, 정도검사비 등 최대 6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3월 1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인천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제출하면 서류검토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그밖에 사업 세부 일정과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에 있어 중소기업은 재정 부담으로 대기 정책 동참에 어려움이 많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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