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상공회의소 제25대 신임 회장으로 한문선(60) 보임열병합발전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여수상의는 28일 여수시 상공회의소에서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한문선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앞서 회장 선거에는 김창주 휴엔 대표이사도 출마했으나 중도 사퇴했다.
한문선 대표이사는 상의 의원 42명(1명 불참)이 참석한 가운데 39명의 합의 추대로 선출됐다.
한 신임 회장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수상의가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을 찾고 전국을 주도하는 최고의 상의가 될 수 있도록 산단 대기업을 비롯한 지역 회원사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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