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은 지난 26일부터 함정과 파출소 등에서 직원들이 3·1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단체로 태극기를 들고 경례하는 등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또한 동해해경은 유충근 서장과 경찰서 직원들이 출연해 3·1절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퀴즈로 3·1절 의미를 되새기고 관련 지식을 전달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동해해경은 3·1절 당일에는 동해바다와 독도, 울릉도 주변 해상경비 순찰과 구조임무 수행 및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유충근 동해해경서장은 "동해해경은 우리 주권 회복의 상징인 독도를 수호하고 있다"며 "105주년 3·1절을 맞이해 해양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고, 직원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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