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안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문기 기자
입력 2024-03-02 10:3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치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 이정후가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쳤다.

  • 글자크기 설정
  • 시범경기 타율 0.44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 이정후가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쳤다.

지난달 28일 MLB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3타수 1안타를 친 이정후는 1일 첫 홈런을 치며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세 번째 경기에서도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이날까지 시범경기 9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 타율 0.444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에이드리언 샘슨과 맞선 이정후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3회에도 3루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5회말 상대 오른손 불펜 콜 윈의 시속 153km 직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 이후 6회말 타석에서 도너번 월턴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정후의 아버지인 이종범 코치는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코치연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날 구단의 배려로 빅리그 팀에 일시 합류해 아들의 활약상을 ‘상대 팀’ 더그아웃에서 지켜봤다.

한편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홈런 4개를 포함해 15안타를 몰아치며 11-5로 승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