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변호사, 법무사, 노무사 등 다양한 전문가의 상담을 예약하는 무료법률상담서비스 도입에 이어, 이번엔 31개 시군의 소방서별 소방안전교육을 한눈에 확인하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도민이 전화나 방문을 통해 소방안전교육을 신청했지만, 이번 서비스 확대로 온라인에서 교육별 교육 대상, 운영 일자 등 세부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119안전인형극, 소방관 체험교육부터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과 법정의무교육 등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까지 신청가능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이 준비돼 있다.
김해련 자산관리과장은 “119소방안전교육을 보다 편리하게 경기공유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며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도민의 접근성과 신청 편의를 높여 안전한 경기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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