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 지역 기독교계 원로 목사들이 3일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강권식 한성침례교회 목사 등 10여명은 이날 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같이 선언했다.
이들은 "의정부에서 태어나 자라고 가정을 꾸리고 지역 주민과 함께 삶을 터전을 갖고 살아간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들은 "누구보다도 지역 형편과 사정에 밝은 일꾼을 뽑아 국가 발전과 지역 발전을 뽑는 것이 합당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 예비후보는 "의정부에서 태어나 자랐을 뿐만 아니라 민주당 사람으로 일생을 당에 기여한 만큼 경쟁력과 당선 가능성을 모두 갖췄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정부시민의 대변자로 의정부와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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