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가 5일부터 8일까지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안건 심의에 들어간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필요한 결산검사위원 선임에 관한 건이며, 이 외에도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 기타 안건 4건으로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상임위원회 활동은 6~7일 양일간 진행한다.
먼저 행정복지위는 광주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5건, 도시환경위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및 운영관리서비스 협약 동의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임록 의장은 “제307회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포함한 민생을 위한 안건들의 심의가 이뤄지는 만큼 부의된 안건들을 꼼꼼히 살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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