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민원 처리의 신뢰도와 접근성 높이는데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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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4-03-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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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원·옴부즈만 부문 수상과 관련해 "맡은 바 자리에서 성실하게 직무를 다한 직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은 기념식에서 하남시는 '민원·옴부즈만' 부문에서 법무감사관 전도익 청렴조사팀장이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민원여권과 정다혜 주무관이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 최초 개최 이후 현재까지 자치행정기관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한 것은 하남시가 역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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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민원∙옴부즈만 유공 최고영예 '대통령상' 2년 연속 수상

  • 전국 498곳 행정기관과 공직 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훈격 표창

  •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최고 등급 우수기관 선정

 
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원·옴부즈만 부문 수상과 관련해 "맡은 바 자리에서 성실하게 직무를 다한 직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그간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자랑이 되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이 되도록 민원 처리의 신뢰도와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 하남시는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 주최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국 498곳의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은 기념식에서 하남시는 ‘민원·옴부즈만’ 부문에서 법무감사관 전도익 청렴조사팀장이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민원여권과 정다혜 주무관이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 최초 개최 이후 현재까지 자치행정기관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한 것은 하남시가 역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기 하남시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평가 제도로 중앙행정기관, 광역ˑ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된다.

시는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해 고수요 고가치 데이터를 발굴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공공데이터에 대한 활용도를 95% 증가시켰으며 오류 신고 및 문의 사항을 우수하게 관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민생과 밀접한 다양한 민간데이터까지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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