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새 학기 캠퍼스에 돌아온 학생들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추첨함을 운영해 개교 70주년 기념 머그컵,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굿즈를 나눠줬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들이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인하대학교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활기차고 행복한 캠퍼스 생활을 시작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 학기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행사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항공우주공학과 신입생 남경현(18·여) 학생은 “새 학기 첫 날부터 캠퍼스에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이벤트가 열려 너무 좋다”며 “우리 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았다는 사실도 이벤트를 통해 알게 됐고, 앞으로 대학 생활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