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학교에서 UAM 개론 강의 운영···우수인력 유입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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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4-03-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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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미래 혁신모빌리티이자 유망 신산업인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대학교 개론 수준의 강의를 시범 운영한다.

    특히 이번 강의는 UAM팀코리아 차원의 힘을 모아 정부뿐 아니라 SKT·현대차·GS건설 등 유망기업과 교통안전공단·항공우주연구원·항공안전기술원·한국공항공사·국토정보공사·전파진흥협회 등 전문기관의 현업에 종사하는 국내 최고 전문가가 직접 나선다.

    최승욱 국토교통부 도심항공교통정책과장은 "UAM팀코리아가 한마음 한뜻으로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시범강의를 계기로 점차 현장밀착형 강의를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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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K-UAM 실증단지에서 국내 기술로 개발한 자율비행 개인항공기오파브·OPPAV가 비행 실험을 마치고 착륙한 모습 사진국토교통부
2월 28일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K-UAM 실증단지에서 국내 기술로 개발한 자율비행 개인항공기(오파브·OPPAV)가 비행 실험을 마치고 착륙한 모습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미래 혁신모빌리티이자 유망 신산업인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대학교 개론 수준의 강의를 시범 운영한다.

강의는 산학연관 협의체인 UAM팀코리아에서 종사자 자격 및 인력양성 체계 마련에 참여 중인 한서대·항공대·국민대 3개 학교에서 올해 1학기에 전문가 강의 및 소통형 세미나로 진행된다.

이번 시범 강의는 2040년 세계시장 73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는 유망 신규 산업인 UAM의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인력 유입·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첫 시범강의인 만큼 UAM 태동부터 미래를 조망하여 이해도를 높이고, 항공뿐 아니라 UAM과 관련 깊은 도시·모빌리티·IT학과 학생이 참여해 관심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강의는 UAM팀코리아 차원의 힘을 모아 정부뿐 아니라 SKT·현대차·GS건설 등 유망기업과 교통안전공단·항공우주연구원·항공안전기술원·한국공항공사·국토정보공사·전파진흥협회 등 전문기관의 현업에 종사하는 국내 최고 전문가가 직접 나선다.

최승욱 국토교통부 도심항공교통정책과장은 "UAM팀코리아가 한마음 한뜻으로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시범강의를 계기로 점차 현장밀착형 강의를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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