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최근 강설로 인해 발생한 포트홀로 인해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10건의 포트홀 관련 민원이 접수되었으며, 이 외에도 총 30건의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3월 말까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주요 도로에서 발견된 포트홀에 대해 긴급 보수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시는 기동처리반을 통해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도로 포장 상태의 전수조사를 통해 향후 포트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보수 공사 및 도로 시설물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겨울철 강설로 포트홀이 발생된 구간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 조치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발 빠른 대응에 나서겠다”며, “더욱 탄탄한 도로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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