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사선종양학과 확장 개소와 함께 윤형근 과장(서울대 의대 및 원자력병원 과장 역임)을 초빙하고 약 70억원을 투자해 전국 최초 아이덴티파이 v3.0 및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 바이탈빔을 도입해 운영하게 된다.
우수 의료진 초빙 및 최첨단 의료 장비 도입에 따라 정확한 표적 치료와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암을 치료하는 환자들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최근 중환자실 확장 개소를 필두로 하여 순차적으로 방사선종양학과(바이탈빔 도입) 및 핵의학과(PET-CT 도입) 확장 개소, 수술실 확충을 통해 양질의 중증 환자 관리와 지역 필수 의료를 책임지는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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