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훈 농식품부 차관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 주력산업 육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성진 기자
입력 2024-03-05 17:1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5일 충청북도 펫푸드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사진산식품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5일 펫푸드 생산공장을 찾아 "현장 요구를 반영해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차관을 만난 업계 관계자는 "국내외 펫푸드 시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가 크게 증가하고 고급화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반려동물 연관산업이 수출 주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차관은 "2016년 1300만 달러 수준이었던 펫푸드 수출액이 2023년에 1억 5000만 달러로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은 현장에 있는 기업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기 위해 지난해 8월에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농식품부, 2027년까지 펫푸드 수출액 5억 달러 추진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5일 충청북도 펫푸드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사진산식품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5일 펫푸드 생산공장을 찾아 "현장 요구를 반영해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차관은 이날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의 한 펫푸드 생산공장을 찾아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을 공유했다. 

농식품부는 오는 2027년까지 반려동물 연관 산업의 국내 시장 규모를 15조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펫푸드 수출액도 2027년까지 5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 차관을 만난 업계 관계자는 "국내외 펫푸드 시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가 크게 증가하고 고급화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반려동물 연관산업이 수출 주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차관은 "2016년 1300만 달러 수준이었던 펫푸드 수출액이 2023년에 1억 5000만 달러로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은 현장에 있는 기업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기 위해 지난해 8월에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반려동물 연관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도록 수출 유망 국가 시장조사, 맞춤형 판로 개척, 반려동물 연관산업 한국관 개최, 수출 제품 고도화 등 체계적으로 시장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