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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가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정보기술(IT)을 만나 고도화되고 있다.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은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 인식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딥 러닝 기술이 적용 '아이나비 비전 AI'가 탑재된 최첨단 블랙박스라고 할 수 있다.
QXD1의 가장 큰 특징은 주차 녹화 시 차량에 다가오는 사람, 바이크, 자전거 등 객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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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가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정보기술(IT)을 만나 고도화되고 있다. 단지 영상을 녹화해 사고 방지 및 확인용뿐만 아니라 △전·후방 풀 HD지원 △다채널 지원 △앞차출발알림(FVSA)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차선이탈감지(LDWS) 등 첨단기능을 탑재하면서 똑똑하게 진화하고 있다.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은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 인식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딥 러닝 기술이 적용 '아이나비 비전 AI'가 탑재된 최첨단 블랙박스라고 할 수 있다.
QXD1의 가장 큰 특징은 주차 녹화 시 차량에 다가오는 사람, 바이크, 자전거 등 객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한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상황을 녹화하는 것이 아니다. 차량에 대한 실제 위협과 거짓 위협을 판단하고 분석해 필요한 상황만 정확하게 녹화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모든 영상을 보지 않아도 되어서 편리하다. 게다가 모든 상황을 녹화하게 되면 배터리 방전에 대한 위험이 크게 마련인데 QXD1은 AI 기술을 통해 이를 판단하고 녹화가 필요한 상황에서만 기록되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기존 블랙박스의 경우 GPS 위치 기반으로 사전에 지정된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의 운전을 보조한다. 하지만 QXD1은 AI 감지를 통해 도로 위 객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잠재적 위험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사고로 충격이 발생하면 인식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운전자가 차량과 떨어져 있는 상황에도 자동차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실시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나비 리워드 포인트'를 통해 포인트 모으는 재미도 쏠쏠했다. 리워드 포인트는 아이나비 프리미엄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커넥티드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주행 거리 △커넥티드 서비스 요금제 △안전 운전 점수를 고려해 각 운행별로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해당 포인트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직선거리 100m 또는 주행시간 1분을 초과해야 지급된다. 또 주행별로 최대 200㎞, 월 최대 3000㎞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고, 적립된 포인트는 블랙박스 교환 및 커넥티드 연장, 차량 용품 구매 등 다양한 용도로 아이나비 포인트 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고객은 포인트를 모을 수 있고, 회사는 확보한 주행 정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윈윈 전략인 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