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임재택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하는 안건을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한다. 주총에서 안건이 결의되면 임 대표는 4연임 하게 된다.
한양증권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키로 결의했다.
또한 지난해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800원으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우선주는 1주당 850원씩이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8.2%, 우선주 6.8%로 배당총액은 100억원가량이다.
오는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내달 4일이다.
한양증권은 배당절차 개선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 지난해 결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도 주총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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