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에 따르면 여러 메타 플랫폼에서 2시간 가까이 중단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넷 감시 회사 넷블록스는 X(엑소·구 트위터)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메신저, 스레드 등 4개 메타 플랫폼이 현재 여러 국가에서 로그인 세션과 관련된 중단을 겪고 있다. 국가 수준의 인터넷 중단이나 정보 차단의 징후는 없다"는 글로 접속 장애를 알렸다.
접속 문제는 2시간 만에 해결됐다.
이날 접속 오류에 X를 소유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SNS에 "여러분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엑스) 서버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메타가 운영하는 SNS 오류 사태를 조롱했다.
특히 머스크는 엑스 표기가 된 대장 펭귄을 향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레드로 표시된 펭귄이 경례하는 모습이 담긴 그림을 올리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