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덕산네오룩스, 실적 성장궤도 진입…저가매수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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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입력 2024-03-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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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투자증권은 6일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3년 만에 성장궤도 진입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그는 "덕산네오룩스는 지난 2년 간 주력 전방시장인 스마트폰 시장 부진과 예상 대비 더디게 진행된 OLED 적용처 확대 등으로 시장에서 다소 소외됐다"면서도 "올해는 두 디스카운트 요소들이 해소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적 반등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 20배 수준으로 과거 P/E 등락범위 하단에 근접한 수준"이라며 "저가 매수 유효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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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덕산네오룩스
[사진=덕산네오룩스]

한화투자증권은 6일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3년 만에 성장궤도 진입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광진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2066억원, 영업이익은 59% 늘어난 522억원으로 전망한다"며 "2021년 이후 3년 간 지속된 역성장이 끝나고 성장궤도 재진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계절성 축소가 실적 성장의 주 요인"이라며 "올해는 플래그십 시장에서의 갤럭시 S24 시리즈 판매 호조와 중저가 시장에서의 갤럭시 A 시리즈 판매 호조에 따라 계절성이 예년 대비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패드 첫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델 출시 효과도 상반기 중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지난 2년간 저조했던 중국향 매출도 OLED 생산 가동률 반등으로 지난해 130억원 수준에서 올해 180억원 수준으로 증가가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덕산네오룩스는 지난 2년 간 주력 전방시장인 스마트폰 시장 부진과 예상 대비 더디게 진행된 OLED 적용처 확대 등으로 시장에서 다소 소외됐다"면서도 "올해는 두 디스카운트 요소들이 해소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적 반등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 20배 수준으로 과거 P/E 등락범위 하단에 근접한 수준"이라며 "저가 매수 유효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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