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이녹스첨단소재, 실적 개선세 본격화…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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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입력 2024-03-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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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이 6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함께 실적 개선세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양호한 판매에 힘입은 방열필름 물량 확대와 TV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량 증가, 점유율 상승이 주된 원인"이라고 깜짝 실적 전망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고객사 출하량 확대에 따른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전망하면서 이녹스첨단소재의 목표주가도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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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녹스첨단소재
NH투자증권이 6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통해 실적 개선세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이녹스첨단소재]

NH투자증권이 6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함께 실적 개선세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이녹스첨단소재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3.6% 증가한 14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약 48%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올해 연간 영업이익도 58.1% 늘어난 6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양호한 판매에 힘입은 방열필름 물량 확대와 TV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량 증가, 점유율 상승이 주된 원인"이라고 깜짝 실적 전망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고객사 출하량 확대에 따른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전망하면서 이녹스첨단소재의 목표주가도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고객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와 대형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 확대를 고려해 실적 추정치를 올렸다"며 "고객사 디스플레이 출하량 확대와 점유율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이녹스첨단소재의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감안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는 의견도 내놨다.

이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1배로 역사적 밸류에이션 하단 수준"이라며 "수요 개선에 따른 고객사 물량 확대와 점유율 증가가 기대돼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수산화 리튬 가공사업 등 중장기 성장성도 확보되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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