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폴라리스오피스, 올거나이즈 '알리 LLM 앱 마켓' 공급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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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입력 2024-03-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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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국·일본 등 2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올거나이즈가 폴라리스오피스에 자사 '알리 LLM 앱(애플리케이션) 마켓'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폴라리스오피스 주가가 강세다.

    기업은 앱스토어에 등록된 LLM 앱 중 필요한 앱을 골라 직군별 업무에 활용하거나 노코드로 앱을 직접 생성해 사용할 수 있다.

    알리 앱 마켓이 연동된 폴라리스오피스는 사용자가 문서 내에서 바로 LLM 앱을 실행할 수 있어 업무 능률을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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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일본 등 2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올거나이즈가 폴라리스오피스에 자사 '알리 LLM 앱(애플리케이션) 마켓'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폴라리스오피스 주가가 강세다.

6일 오전 9시33분 기준 폴라리스오피스 주가는 전일 대비 790원(10.34%) 오른 8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폴라리스오피스에 따르면 올거나이즈는 지난달 28일부터 윈도용 AI 앱스 기능을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계약서 법률 문장 해석, 상품 설명 카피라이팅 작성, 인사 지원자 분석 등 총 14종의 앱을 지원 중이다.

올거나이즈의 '알리 앱 마켓'은 업무에 필요한 거대 언어 모델(LLM) 앱을 골라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법률, 인사, 고객지원 등 6개 카테고리로 분류돼 있다. 기업은 앱스토어에 등록된 LLM 앱 중 필요한 앱을 골라 직군별 업무에 활용하거나 노코드로 앱을 직접 생성해 사용할 수 있다.

알리 앱 마켓이 연동된 폴라리스오피스는 사용자가 문서 내에서 바로 LLM 앱을 실행할 수 있어 업무 능률을 개선할 수 있다. 사용자의 업무, 직무환경에 따라 다양한 업무자동화 기능이 출시될 예정이다.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는 "폴라리스 오피스의 글로벌 1억2800만명 사용자는 문서 작업에 실시간으로 생성형 AI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더 많은 업무 자동화 앱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올거나이즈와 협업을 통해 업무 생산성 향상을 원하는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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