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관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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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박재천 기자
입력 2024-03-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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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주시가 올해 시비 2억여원을 들여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에 가입했다.

    이와함께 올해에는 교직원들 인권 강화를 위해 보육 교직원의 권익 보호, 보육동반자 책임 담보, 보육 교직원 진단비·위로금 등 특약도 추가 가입해 어린이집 내에 보장 강화 및 보육 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저출산에 따른 원아 수 감소로 운영난이 지속됨에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하는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을 확대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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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가 올해 시비 2억여원을 들여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에 가입했다.

6일 시에 따르면, 기존 보험상품 11종에서 4종을 추가, 총 15종의 보험으로 확대해 관내 어린이집 273개소에 대한 안전보장을 강화했다.

이 사업은 보험 가입을 통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사고접수과 보험금 청구 건수가 150건에 달하는 등 어린이집 보호에 필수적인 사업이다.

보장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도 2월28일까지며 보험 가입 완료 후 신규로 신설되는 어린이집도 수시로 확인해 공제회 가입을 보장한다.

보험 내용은 영유아의 생명·신체 피해,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 사고 배상책임, 화재, 풍수해 특약 등 다양한 종류의 보험이 있다.

이와함께 올해에는 교직원들 인권 강화를 위해 보육 교직원의 권익 보호, 보육동반자 책임 담보, 보육 교직원 진단비·위로금 등 특약도 추가 가입해 어린이집 내에 보장 강화 및 보육 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저출산에 따른 원아 수 감소로 운영난이 지속됨에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하는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을 확대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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