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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예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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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3-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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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6일부터 7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 들어 총 8회의 위험예보를 발령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연안사고가 28건이 발생했고,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상뿐 아니라 관광객이 자주 찾는 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동해안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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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동해시 어달해변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시 어달해변[사진=이동원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6일부터 7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새벽 시간대에 동해 중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10~17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바다 물결도 2.0~3.5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풍랑특보로 인한 해양사고 및 해안가 일대에서 주기적으로 들어오는 높은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방파제, 갯바위 등 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 들어 총 8회의 위험예보를 발령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연안사고가 28건이 발생했고,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상뿐 아니라 관광객이 자주 찾는 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동해안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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