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상공회의소 김규태 회장, 베트남 옌바이성과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학생들의 취업 연계 협력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해 논의

동해상공회의소에서 김규태 회장(왼쪽)과 베트남 옌바이성 대표단이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동해상공회의소]

동해상공회의소(회장 김규태)는 5일 베트남 옌바이성 대표단과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해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옌바이성 대표단, (재)행복한지역재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해상공회의소와 베트남 옌바이성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취업 연계 협력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해 논의했다.
 
동해상공회의소 김규태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동해상의와 베트남 옌바이성이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 지역 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과 번영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업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베트남 옌바이성은 한국의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분야 인력 수급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