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옌타이요화국제학교 학생회장은 지난 4일 후배들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하고 “먼저 좋아하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관심 분야를 못 찾고 공부하면 쉽게 흥미를 잃게 되어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미술, 수학, 지리, 경영 등 내가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 지 찾아야 한다”며 “공부와 휴식 사이에 균형 있는 삶을 유지하고 나에게 맞는 학업 스타일을 찾아 멘탈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녀는 또 “어려움이 찾아와 힘들다고 느껴질 때 주변 사람에게 도움 청하는 것을 겁내지 말아야 한다”며 “도와주는 사람들과 함께 자신감을 갖는다면 꼭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학교 커뮤니티 밖에서 경험한 다양한 활동은 큰 의미가 있었다. 교과서가 아닌 현장에서 지식을 습득할 때 타오르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집중력 있게 공부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그것을 즐길 때 더 높은 학습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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