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연못에 사람 형태가..." 50대女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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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4-03-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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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의 한 대학교 연못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지난 5일 오후 4시 17분쯤 수원의 한 대학교 연못에서 5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A씨의 시신이 발견돼 화성서부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했다.

    이날 경찰은 "물에서 머리카락 등 사람 형체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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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수원의 한 대학교 연못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지난 5일 오후 4시 17분쯤 수원의 한 대학교 연못에서 5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A씨의 시신이 발견돼 화성서부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했다. 

이날 경찰은 "물에서 머리카락 등 사람 형체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시신에는 외상이나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았고, 현장에는 유서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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