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햇반 신제품 3종 출시...집밥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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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03-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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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이 햇반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렌틸콩퀴노아 곤약밥은 칼로리 160kcal와 식이섬유 4g을 함유하고 있다.

    병아리콩퀴노아 곤약밥은 칼로리 170kcal, 식이섬유 6g을 함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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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틸콩퀴노아 곤약밥왼쪽부터 병아리콩퀴노아 곤약밥 서리태 흑미밥 사진CJ제일제당
렌틸콩퀴노아 곤약밥(왼쪽부터), 병아리콩퀴노아 곤약밥, 서리태 흑미밥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햇반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3종은 서리태 흑미밥, 렌틸콩퀴노아 곤약밥, 병아리콩퀴노아 곤약밥이다.

서리태 흑미밥은 국산 서리태를 통째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렌틸콩퀴노아 곤약밥·병아리콩퀴노아 곤약밥은 곤약쌀과 함께 병아리콩, 렌틸콩, 레드퀴노아, 현미, 귀리 등 다양한 통곡물을 최적 비율로 배합해 맛과 영양을 살렸다.

특히 곤약밥 2종은 높은 식이섬유가 특징이다. 렌틸콩퀴노아 곤약밥은 칼로리 160kcal와 식이섬유 4g을 함유하고 있다. 병아리콩퀴노아 곤약밥은 칼로리 170kcal, 식이섬유 6g을 함유했다. 한 공기를 먹으면 바나나 1.8개 이상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셈이다.

CJ제일제당은 '햇반의 집밥화'를 목표로 선호도가 높았으나 기술적 한계로 상품화가 어려웠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유림 CJ제일제당 햇반 마케팅 팀장은 "웰니스 트렌드가 확대하며 잡곡밥·곤약밥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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