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는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에서 지난 5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고 6일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협의회 권금락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2018년부터 6년간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를 이끌어 온 최영훈 이임회장은 “6년 동안 조직을 이끌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힘써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취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를 새롭게 이끌게 되어 마음이 무겁지만, 그 무게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바르게살기운동 기본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박종현 회장은 앞으로 2027년 정기총회 시까지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이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회원분들께서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우리 북구가 한 걸음 더 발전하고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는 ‘교통질서·법질서·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국토대청결운동, 다문화 교류 활동, 도농교류활동’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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