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29일 정기주총…윤여을 한앤코 회장 사내이사 선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완 기자
입력 2024-03-06 18:18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남양유업 사옥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이달 29일 오전 9시 서울 강남 도산대로 사옥 대회의실에서 제60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번 주총에서는 윤여을 한앤컴퍼니(한앤코) 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 글자크기 설정
한앤코 남양유업 일가 상대 주식양도 소송 승소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남양유업 사옥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이날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계약대로 주식을 양도하라며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일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202414
    jjaeck9ynacokr2024-01-04 150015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남양유업 사옥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남양유업이 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고 6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이달 29일 오전 9시 서울 강남 도산대로 사옥 대회의실에서 제60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번 주총에서는 윤여을 한앤컴퍼니(한앤코) 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배민규·이동춘 한앤코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도 올랐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이명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이 추천됐다. 이 이사장은 제이더블유신약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이날 주총을 거쳐 신규 선임이 될 전망이다.

의결 사항은 △임시 의장 선임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신규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이다.

한편, 대법원은 지난 1월 초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일가에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에 주식을 양도하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 2년간 이어진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되며 홍 회장은 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주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