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노사민정 상생협력사업 본격 시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24-03-07 18:34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산업전환 등 올해 7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하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의 의제 발굴과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분과위원회는 △노사관계 △안전한 일터 △일자리 △노동권익 △노사 공동 훈련 △광역·기초이며, 노사민정협의회 참여기관 실무담당자와 의제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7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하부협의체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의 대표적 거버넌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 도, 하부협의체 합동 연수 개최…산업전환 등 7개 분야 20개 사업 추진

충남노사민정 하부협의체사진충남도
충남노사민정 하부협의체 합동 연수[사진=충남도]

충남도는 산업전환 등 올해 7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하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의 의제 발굴과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이날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강흥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충남노사민정협의회 하부협의체 합동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고용노동부의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 방향과 2024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운영계획 보고, 분과위원회 회의,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변화된 고용노동부의 지원기준에 따른 충남도 노사민정 상생협력 중심사업과 분과별 사업 운영 방향 및 세부 사업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석탄화력발전소가 전국의 50%인 충남도의 지역특성을 반영해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을 위한 실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안전, 취약노동자보호 등 도의 중심적 의제 실천과제 발굴과 지역공론화를 위한 사회적대화 확대, 노사민정 참여기관의 사업참여 및 협업체계 강화를 축으로 하는 ‘지역사회의 중심적 거버넌스로 위상 강화’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하부협의체는 실무위원회와 6개 분과위원회, 3개 특별위원회 소속 150여 명이 의제별 실행사업의 추진과 사회적 대화를 담당한다.
 
분과위원회는 △노사관계 △안전한 일터 △일자리 △노동권익 △노사 공동 훈련 △광역·기초이며, 노사민정협의회 참여기관 실무담당자와 의제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7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하부협의체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의 대표적 거버넌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