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지난 6일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전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서는 지역별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성화 재난을 고려,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직장민방위대와 지역민방위대 참여를 바탕으로 군포소방서·군포시청(안전총괄과)의 유기적인 연계·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 민방위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윤영근 안전총괄과장은 ’적극적인 민방위대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훈련을 실시해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군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민방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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