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4-03-07 13:3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쉼과 마음 회복의 시간을 제공했다.

    부울경본부는 지난 6일 장기요양 일선 현장에서 고충을 경험한 종사자들의 심신치유를 위해 '마음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문제, 수급자나 동료와의 갈등, 요양보호사 사회적 인식저하 등의 고충을 경험한 돌봄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 글자크기 설정
  • 돌봄종사자 50명 대상 '마음소통' 프로그램 진행

부울경본부는 지난 6일 장기요양 일선현장에서 고충을 경험한 종사자들의 심신치유를 위해 ’마음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울경본부
부울경본부는 지난 6일 장기요양 일선현장에서 고충을 경험한 종사자들의 심신치유를 위해 ’마음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울경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쉼과 마음 회복의 시간을 제공했다.

부울경본부는 지난 6일 장기요양 일선 현장에서 고충을 경험한 종사자들의 심신치유를 위해 ’마음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문제, 수급자나 동료와의 갈등, 요양보호사 사회적 인식저하 등의 고충을 경험한 돌봄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1부와 2부 3부로 구성해  국민체육진흥공단 협업으로 체력측정 및 1:1 운동처방 상담,  꽃 차를 만들며 지친 일상 여유와 활력 찾기,  영화(치매환자 가족 이야기) 활용 테라피로 고충 경험 및 극복 사례를 공감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30대부터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의 종사자들로 고충 경험을 나누며 공감의 눈물을 흘려 뭉클한 순간이 연출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전히 힐링하고, 스스로 심신을 회복하는 힘을 기른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덕근 본부장은 “초고령 사회 도래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