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조3000억 규모 장기펀드 기표...5000억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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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 기자
입력 2024-03-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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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은 시중 5개 은행 등 금융기관과 조성한 2조3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 조성이 완료돼 전날 기표(승인 후 입금)됐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날 메리츠 금융그룹과 신규 약정 체결하고 약 5000억원의 자금을 장기로 추가 확보해 이로써 총 2조8000억원의 자금을 마련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중은행 등과 맺은 장기펀드 기표로 재무 안정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며 "지난해부터 PF우발채무를 꾸준히 줄여나가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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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까지 PF 우발채무 2조 해소

롯데건설 CI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C.I.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시중 5개 은행 등 금융기관과 조성한 2조3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 조성이 완료돼 전날 기표(승인 후 입금)됐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 롯데그룹사가 참여한 장기펀드 2조3000억원이 지난 6일 기표 완료됐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 자금으로 지난해 메리츠 금융그룹에서 조성했던 1조5000억원을 모두 상환했다. 
 
롯데건설은 본PF 전환과 상환을 통해 남은 PF 우발채무 2조원도 올해 말까지 해소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이날 메리츠 금융그룹과 신규 약정 체결하고 약 5000억원의 자금을 장기로 추가 확보해 이로써 총 2조8000억원의 자금을 마련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중은행 등과 맺은 장기펀드 기표로 재무 안정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며 “지난해부터 PF우발채무를 꾸준히 줄여나가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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