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우수 협력사 22곳에 포상금 총 2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홈쇼핑은 7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한광영 대표와 협력사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 가운데 ‘하이(H!)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하이 파트너스데이는 중소 협력사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현대홈쇼핑이 마련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일환이다.
현대홈쇼핑은 해당 행사를 통해 자사 방송을 진행한 중소 협력사 중 실제 실적이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업체들은 지난 한 해 방송 매출과 상품 품질, 성장 가능성, 판매 지속성 등 다양한 항목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은 상위 업체다.
현대홈쇼핑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에이스바이옴을 포함한 최상위 3개사를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하고 각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19개사에는 각 1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는 “협력사 성장이 곧 자사의 성장이라는 믿음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 비전과 가치를 고무시킬 수 있는 지원책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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