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지난 3월6일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전남경찰청김옥현 기자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지난 3월6일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전남경찰청=김옥현 기자]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지난 3월6일 호남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에서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고 빍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교통문화연수원, TBN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화물차 정비불량,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 등 홍보를 위해 생수, 졸음방지껌, 물티슈를 배부하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정비불량으로 화물차 바퀴가 빠져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불감증에 따른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경찰은 “4월말까지 2개월간 지속적인 캠페인과 함께 화물차 정비불량, 불법개조, 과속·난폭운전 등 주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경정 위종호)은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단속으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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