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전략공관위)가 7일 '청년전략특구'로 지정된 서울 서대문갑 최종 경선 대상자로 권지웅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 김규현 전 서울북부지검 검사,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을 확정했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대문갑 청년전략지구 공개 오디션에서 이같은 내용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동아·전수미 변호사는 탈락했다. 안 위원장은 "9일부터 10일까지 권리당원 모바일 투표, 11일엔 서대문갑 유권자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서대문갑은 앞서 이 지역 현역인 우상호 의원(4선)이 불출마를 선언해 전략 지역구가 됐다. 전략공관위는 지난달 23일 서대문갑을 '청년 전략 특구'로 지정하고 공개 오디션 방식의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날 오디션을 통과한 이들은 향후 권리당원 투표 70%에 지역 유권자 투표 30% 방식을 거친다.
아울러 대구·경북(TK) 지역 비례대표 후보로 선발될 투표 대상자 4인도 확정됐다. 김성환 전략공관위 비례대표 추천관리분과위원장은 이날 이승천 전 대구시당위원장·조원희 전국농어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 황귀주 대구시당 장애인위원장·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등 4명으로 권리당원 투표 대상자를 압축했다고 밝혔다.
당은 앞서 이번 총선에서 대구·경북 지역 출신에게 비례대표를 배정하기로 하고 지역 권리당원 투표로 남성과 여성을 한 명씩 선출하기로 했다. 전날 자정에 마감된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엔 대구·경북 지역 신청자를 포함해 총 192명이 신청했다. 서류 심사에서 1차 후보를 압축한 다음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정할 예정이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대문갑 청년전략지구 공개 오디션에서 이같은 내용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동아·전수미 변호사는 탈락했다. 안 위원장은 "9일부터 10일까지 권리당원 모바일 투표, 11일엔 서대문갑 유권자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서대문갑은 앞서 이 지역 현역인 우상호 의원(4선)이 불출마를 선언해 전략 지역구가 됐다. 전략공관위는 지난달 23일 서대문갑을 '청년 전략 특구'로 지정하고 공개 오디션 방식의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날 오디션을 통과한 이들은 향후 권리당원 투표 70%에 지역 유권자 투표 30% 방식을 거친다.
아울러 대구·경북(TK) 지역 비례대표 후보로 선발될 투표 대상자 4인도 확정됐다. 김성환 전략공관위 비례대표 추천관리분과위원장은 이날 이승천 전 대구시당위원장·조원희 전국농어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 황귀주 대구시당 장애인위원장·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등 4명으로 권리당원 투표 대상자를 압축했다고 밝혔다.
당은 앞서 이번 총선에서 대구·경북 지역 출신에게 비례대표를 배정하기로 하고 지역 권리당원 투표로 남성과 여성을 한 명씩 선출하기로 했다. 전날 자정에 마감된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엔 대구·경북 지역 신청자를 포함해 총 192명이 신청했다. 서류 심사에서 1차 후보를 압축한 다음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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