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하누가 악플러들에게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 로우프레임 측은 7일 "최근 당사 크리에이터 하누를 대상으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의 명예훼손 게시물과 댓글들이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했고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고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누는 유튜브 구독자 약 26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은 로우프레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로우프레임입니다.
소속 크리에이터 하누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SNS를 통한 악위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댓글 및 게시글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저희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로우프레임은 크리에이터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악의적인 행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모니터링 및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게시자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고소 등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팬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악성 행위를 발견할 경우, 당사에게 즉시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누를 비롯한 모든 소속 크리에이터가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희는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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