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강용준)는 봄철 개학기를 맞아 지난 7일 어린이의 안전한 등교길을 위해 무안행복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Zore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치안, 정성치안 일환으로 경찰서장, 무안군수, 무안군청(안전총괄과, 건설교통과), 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육 등 5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문구가 담긴 홍보물(연필, 대일밴드 등)을 나눠주며 방어보행 3원칙(보다서다걷다)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 개인형이동장치의 경우, 사용 편리성과 근거리 이동성이 부각되면서 학생들의 이용자가 급증해 13세미만 어린이의 경우 운전시 보호자 처벌(과태료 10만원), 승차인원제한(범칙금2만원), 안전모 미착용(범칙금 4만원) 등 처벌규정을 알려 13세 미만 아이들이 개인형이동장치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강용준 무안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정비 등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