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은 도내 물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신기술을 발굴하고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총 3.5억원으로,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내 약 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인 2월 2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물기업으로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실증화 진행 비용과 장소 부지는 물론 측정 분석 서비스와 전문가 기술자문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창업 1년 이내 기업이나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참여를 제한받는 기업 등은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은 경기도(사업총괄, 보조금 및 행정지원), 보건환경연구원(측정 분석 및 효율성 검증), 물산업지원센터(현장관리 및 기술자문단 운영), 시군(실증 현장부지 제공) 등의 체계적인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3월 25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수자원본부 상하수과(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산수로 1692 경기도수자원본부 8층)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경기도는 물산업 육성을 위해 실증화 지원사업과 더불어 도내 물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들도 추진 중이다”며 “도내 물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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