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가 키웠고 북구에서 헌신해온 박정희가 제22대 대구 북구갑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정희는 북구가 경부선 철도에 허리가 잘려서 대구의 변방으로 인식됐으며, 다시 북구가 대구 중심에 있어야 한다며, 본인의 헌신을 아시는 분도, 그렇지 않은 분도 있지만 제 인생을 북구와 함께해 출마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북구는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은 문재인 정부 때 시작되었으며, 공사가 확정된 도시철도 4호선도 문재인 정부에서 지정한 사업이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달빛고속철도, TK신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까지 문재인 정부의 성과는 칭찬받아 마땅하며, 지금 대구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박정희는 무용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사회체육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정희는 미래 핵심 사업인 문화‧예술, 스포츠, 공연 분야의 전문가로 북구 갑지역 전체를 대구 문화 일번지로 만들겠다.
그 첫 번째로 시민운동장을 전면 개조하여 스포츠 마이스 복합공간으로 만들겠다. 기존의 축구장에 첨단 기술이 융합된 대구 ICT 필드를 만들겠다. 야구장은 철거하고 e-SPORT, 드론 실습장, 증강 현실 체험장 등이 가능한 SPORT COMPLEX를 만들겠다.
둘째로 북구의 실내체육관도 곧 이전 예정이기에 K-POP 공연이 가능한 1만석 이상의 복합 아레나(ARENA)로 탈바꿈시키겠다. 셋째로 공립형 기숙 중․고등학교를 설치하여 공교육 경쟁력 제고, 사교육 부담 완화를 기대한다.
넷째로 경북대학교와 주변 빌라촌이 많은 지역을 1인 가구 자기돌봄 능력 증진 특구로 만들어 각종 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겠다. 다섯째로 디지털 디바이디드 해소를 위해 공공 와이파이존을 설치 확대한다.
여섯째로 북구의 모든 버스 정거장을 스마트 정거장으로 바꾸겠다. ICT를 접목하고 4계절 냉난방과 안전 방범 시스템, 응급 비상 시스템, 공공 정보 제공 시스템을 설비한다.
일곱째로 실버 세대가 젊어지고 있기에 실버커뮤니티의 혁명을 이루어 커뮤니티 안에서 운동하고 즐기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실버소사이어티 클럽을 만들겠다.
여덟째로 침산공원 둘레길 황토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여 많은 이들이 건강도 찾고 관광까지도 이어지는 NEW 북구 10경 프로젝트도 추진하겠다.
대구도 이제 경쟁 체제가 만들어져야 한다. 왜, 무엇 때문에, 이렇게까지 한 당만 찍어주고 당선시켜야 하나, 대구민주당은 열심히 중앙당과 협력하여 TK신공항을 만들고 달빛고속철도도 만들고 올해 예산도 432억이나 확보했다.
이제 박정희의 북구는 달라질 것이다. 반드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더 큰 북구 갑의 미래를 그리겠다. 더 나은 북구의 발전을 저 박정희가 하겠다며, 당선만 시켜주신다면 4년 안에 대구 중심 북구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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